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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모멘트는 어떠한 물체가 주어진 축을 중심으로으로 발생하는 회전 신체활동을 변화시키기 순탄치않은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 개의 질량이 같지만 반지름이 다른 원판 A와 B를 생각해보자.
A가 반지름이 더 크고, 둘 모두 질량 분포가 균일하다 가정하자. A는 더 큰 원판이기 이기에, 같은 각속도로 돈다면 바깥쪽은 B보다 훨씬 더 재빠르게 움직이게 된다. 이기에, A를 돌리는 것이 B를 돌리는 것보다 힘들다. 이와 같은 두 원판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물리량이 관성 모멘트이다. 이 경우, A의 관성 모멘트는 B보다 크게 된다.
다이빙 선수들은 회전을 최대한 재빠르게 하기 위해 신체를 움츠린다.
텐서형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스칼라 형식은 단순한 사례에 주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도르래와 같이 회전축이 고정되어 있는 물체는 스칼라 형식을 사용하면 간단히 물리량 사이의 관계를 기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회전축이 변하는 운동과 같은 단순하지 않은 경우엔 각운동량 벡터와 각속도 벡터가 평행하지 않는 등 스칼라로 이 둘 사이의 관계를 기술하는게 불충분하기 이기에 텐서 형식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입장의 예로 자이로스코프, 팽이, 인공위성의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기계공학자들은 단면 이차 모멘트와 관성 모멘트를 구별하기 위해 이를 질량 관성 모멘트(mass moment of inertia)라 부르기도 한다.
이 둘을 구별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단위를 비교하는 것이다. 덧붙여 말하면, 관성 모멘트는 물체가 비틀림에 저항할 수 있는 역량을 나타내는 극관성모멘트와도 헷갈리지 아니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관성 모멘트 (慣性-)는 물체가 스스로의 회전신체활동을 유지하려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으로서, 직선 운동에서의 질량에 대응되는 양이다. 기호는 통상적으로 라틴 대문자 {\displaystyle I}I이며, 때때로 {\displaystyle J}J로 나타내기도 한다. 관성 모멘트는 회전운동에서 매우 막중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관성 모멘트를 통하여서 회전신체활동을 기술하는 데 꼭 요구되는 각운동량, 각속도. 각가속도, 돌림힘들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물리량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성 모멘트를 표현하는 방법에는 두가지, 스칼라로 나타내는 스칼라 관성 모멘트와 더 고등의 텐서로 나타내는 관성 모멘트 텐서, 간단히 관성 텐서(inertia tensor)를 사용한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스칼라 관성 모멘트를 간단히 관성 모멘트라 하기도 한다. 단순한 회전의 사례에는 단순하지 않은 관성 텐서보다 스칼라 관성 모멘트만으로도 각 물리량 사이의 관계를 넉넉히 기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칼라 관성 모멘트는 회전하는 팽이나 자이로스코프와 같이 단순하지 않은 회전에 대한 물리량 사이의 관계를 기술하지 못하기 이기에, 이와 같은 사례에는 관성 텐서를 이용해 각 물리량 사이의 관계를 기술한다.
최초로 관성 모멘트란 개념을 사용한 인간은 레온하르트 오일러이다. 그가 1730년에 공연한 책 《고체 또는 강체의 운동론》[1] 에서 관성 모멘트란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고 모멘트의 주축과 같은 이와 관련된 여러 개념들이 이 책을 통하여 발표되었다.